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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료관리학과 관련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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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건사란?

동물병원 내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의 간호, 진료 보조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자격인정을 받은 사람입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수의테크니션','동물간호사'로 불리던 인력의 교육과정을 체계화하여 동물 간호, 진료보조의 전문성, 책임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21년 8월 도입되었으며, 매년 자격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동물보건사의 업무엔 어떤게 있을까?

동물의 간호 업무와 진료 보조 업무로 나뉘어 있습니다.
동물의 간호 업무란,
동물의 임상증상(설사나, 구토, 통증반응 등은 없는지)에 대한 관찰과 체온, 심박수, 호흡수, 혈압 등의 기초 검진 자료를 수집하고, 요양 및 간호를 진행합니다.
동물의 진료 보조 업무란,
동물의 진료에 필요한 약물의 경구 투여, 피부 도포, 마취 및 수술의 보조를 수의사와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동물병원 내의 전반적인 임상활동을 담당하며, 영상의학진단(방사선, 초음파)의 보조, 임상병리검사의 수행, 전염병 등에 대한 방역활동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동물보건사 시험 과목과 시험 방식은?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의 시험과목에는
- 기초 동물보건학 (60문항)
- 예방 동물보건학 (60문항)
- 임상동물보건학 (60문항)
- 동물 보건,윤리 및 복지관련 법규 (20문항) 가 있습니다.
5지선다형의 필기시험으로 진행되며, 총 200분이 주어지기에 1문제당 1분의 시간이 주어지는 셈입니다.
각 과목당 시험점수 100점 만점기준 40점이상, 전 과목 평균점수 6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3937명 응시, 3087명 합격으로 78% 정도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